자동차보험 가입시점 잘 선택해서 보험료 절약하기

자동차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자동차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입니다
하지만 1년에 한번 목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부담이 되는건 사실인데요

자동차보험 가입시점에따라
보험료를 절약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일하게 '만료일까지만 가입하면 되겠지' 하거나
혹은 '아무때나 가입하면 어때' 방심하면
손해를 볼 수도 있는데요

어차피 가입할 자동차보험, 가입 시점을
조절해 보험료를 절약해 보는 거 어떠세요?
 

현재 자동차보험을 가입 중인데 곧 만기가 될 상황에서는
보험 만기가 되기 전 달의 10~15일경에 가입하기!!

예를 들어 9월 말경이 만기라면
보험시작일은 그때로 하고 8월10~15일경에
가입하는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료가 작년보다 올랐습니다.
이번년도 11월까지 3~5% 더 오른다고 하는데요
보험료가 오르는 시점은 미리 알수 없어서
최대한 앞당겨서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현재 자동차보험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보험개발원에서 보험료 계산에 필요한 운전자별
사고경력과 교통법규위반경력을 만기가되기 전달의 10~15일경에
발표하기 때문에 만기가 되기 전달의 10~15일경에 가입해서
보험료인상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했지만
중단한 상태에서 다시 가입할때는
하루라도 일찍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만 과거의 가입기간 중
사고가 있었다면 참고할 점이 있는데요
사고경력은 3년이상 무보험일 때 소멸되고
3년 이내에 재가입을 하면
이전의 사고 경력이 따라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경력이 있다면
무보험으로 경과된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이전의 사고할증률은 얼마인지를 파악한 후
전문가와 상담하여 재가입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다
해외 체류 후 귀국해서 다시 가입할때는
자동차보험에서 해외 체류 기간은
존재하지 않는 기간으로 취급합니다.

과거에 무사고 보험 경력을 갖고 있는 운전자는
'해외 체류에 대한 입증서류'를 제출한 후
하루라도 빨리 보험에 가입하여
이전의 할인율을 승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거 국내에서 보험사고 경력이 있다면
해외체류사실을 신고하는 것이 유리한지 아닌지를
전문가와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에도 무보험 기간이 얼마인지에 따라
이전의 사고할증률이 얼마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동차보험을 처음가입할때
자동차 보험료는 계속 오르는 추세이기때문에
자동차보험을 난생 처음 가입한다면
되도록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새차를 구입한다면 출고일 이전이라도
속히 가입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출고일을 보험시작일로 정하면 손해 볼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중고차를 구입할때는 차를 인수하는 시점을
보험시작일로 정하면 그 시간부터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시점에 따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손해볼 것 없으니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말고
가입시점 10~15일 맞춰서 갱신하면 좋겠네요
또 무보험 3년이상이면 과거 사고이력이
소멸된다는 것도 기억해두시고
필요시 유리한 시기에 가입하시면 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