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자동차 보험 줄줄이 인상?

 

올해 자동차 손보사의 손해율이 크다는 것은 계속 나왔던 얘기였습니다. 주요 손보사의 1월부터 10월까지 손해율이 KB 손보가 90$, 현대해상이 89.8%, DB 손보는 89.7%, 삼성화재 89.8%, DB 손보 89.7% 삼성화재가 89.1% 등으로 주요 손보 4곳 모두 손해율이 80%를 크게 넘었습니다. 이렇게 올 한 해만 적자 규모가 1조 50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이미 두 차례나 인상이 되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내년 초에 인상이 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손보사에서는 손해율이 심각하기 때문에 내년에 두 자릿수 정도로는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최대 25% 인상을 얘기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 손해율이 사상 최고 수준이라 못해도 8~10%까지는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미 KB 손보와 현대해상이 인상폭을 결정하기 위해 보험개발원에 검증 요청을 이미 의뢰한 상황으로 나머지 주요 손보사에서도 인상을 위해 요율 검증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인상폭을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정하기 위해 개발원에서 검증을 맡기고 검증 겨로가를 기반으로 인상폭이 결정되면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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