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 피해 최소한으로 줄이기


 

한 해 목표 중에 운전 하는 것이 목표인 분들이 많은데 자동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복잡한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차량 구매는 물론 필수 담보 가입을 해야 하는데 필수 담보에 가입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담보를 의무 담보로 되어있는 이유는 사고 시에 피해자를 최소한으로 구제하기 위한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무 담보에는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이 있고 또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책임 담보는 아니지만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서 대인배상과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자동차상해 등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부분 의무 담보를 포함하여 여섯가지 종합 담보를 설정한 다음 보장 범위를 정하면 되는데이 6가지 담보는 교통사고 시에 사고 피해 처리를 하는 역할이 각각 다르다는 것을 유의하여 범위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차량이 파손되었을 경우에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담보는  대물배상이고 사고로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혔을 때 대인배상1과 2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차량이 파손되었을 때는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통해 보상을 받는 것이고 나와 가족이 상해를 입었을 때는 자기신체 사고를 가입했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6가지 담보들은 자동차 사고 시에 보장 처리를 하는 목적이 달라서 사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보장 내용 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사고 처리 과정에서 특정한 유형의 피해를 운전자가 직접 해결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 있고 전부 구성을 했더라도 보장 범위가 넉넉하지 못하다면 이 또한 보장 범위 밖은 운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담보 가입금액은 설정할 때 큰 차이가 아니지만 교통사고 처리 시에는 얼마나 큰 단위가 될지 모르고 값비싼 외제차의 경우 억 단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보장 범위를 충분히 넓게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